경기지방경찰청은 KBS를 폭파하겠다고 112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이모(48)씨를 1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0시 13분쯤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로 전화를 걸어 "내일 한국방송공사(KBS)를 폭발시킬 겁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 발신 위치로 확인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관할 112순찰차와 형사기동대, 112타격대, 교통순찰대 등 31명을 투입했다. 또 서울지방경찰청도 112타격대 등 40여명을 투입해 서울 여의도 KBS일대를 수색하고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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