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1·미국)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프랑스 오픈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5위인 세레나는 29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111위인 버지니 라자노(29·프랑스)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1세트를 6-4로 따낸 세레나는 2세트에서 5-1로 게임 스코어를 앞서다가 6점을 잇따라 허용해 타이브레이크로 내몰린 끝에 6-7(5/7)로 패했다. 이어 3세트마저 3-6으로 내주고 무릎을 꿇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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