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호스피스 자원봉사 대모된 한국인 Apr 29th 2012, 18:09 | 1972년 간호학을 공부하러 독일 베를린에 간 스물두 살 한국 여성은 40년이 지난 지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대모(代母)'가 됐다. 독일에서 죽음을 앞둔 이민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 '동행(mitgehen)'을 이끌고 있는 김인선(62)씨. 그는 2005년 단체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타국에서 생을 마감한 이민자 3000여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 동행(同行)했다. 김 대표는 다문화인들 간 교류에 힘쓴 공로로 2008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1970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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