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히지 않을 거예요.~" 28일 낮 전남 신안군 국립소록도 병원 로비.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음악에 맞춰 김창완(58)이 나직한 목소리로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를 부르자 한센인과 간호사·의사·자원봉사자 등 무대 앞을 채운 300여명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불렀다. CJ문화재단이 신인 뮤지션 발굴과 재능 기부를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공연도 하고 음악 수업도 하는 '튠업 우르르 음악여행'이 이날 소록도에서 열린 것. 김창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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