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리 인근 논바닥에 훈련비행 중이던 주한미군 헬기 1대가 불시착했다. 불시착 당시 헬기 프로펠러에서 불이 나기 시작됐으나 타고 있던 미군 12명은 모두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기체를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포항남부소방서 측은 "불시착 헬기는 미해군 소속 MH-53 다목적 헬기로 훈련을 위해 포항을 향하던 중이었다"며 "다행히 논바닥에 추락해 인근 민가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